하마터면 목호의난 1374제주 목호의난 1374 제주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요새 이런 류의 책제목이 대세다.
트랜드를 알고싶은 마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미리보기를 보았다.
사기였다. .
저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었다.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쓰고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렸다.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안하는 척 하며대중의 마음을 얻고 있는 것이다.
삶에 지친 사람들.
자신의 노력이 아무런 빛을 발하지 않을 때사람은 절망하고 포기한다.
하지만 이런 싸구려 위로는 바닷물이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한 갈증을 부를 뿐이다.
부디 이런 거짓 선동에 놀아나지 마시라.
자신이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이 책을 만들고 유통시키는 이들은 그리 살고있다.
번짓수를 제대로 찾아야한다.
정말 삶의 위로를 받고 싶다면 재미와 함께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을
보라.
이를테면 작가가 오랫동안 공들여 쓰고 그린"목호의난 1374제주" 같은 책 말이다.
운이 좋으면 작가에게 직접 그림사인도 받을 수 있다.
선택은 자유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손해는자신의 몫이다.
당신은 어느책을 집어 들텐가?


덧글

  • 경택 2019/06/04 21:48 # 삭제 답글

    맞아요. 백프로 동감.
    요즘 젊은사람들이 이런 류의 말에 속고, 그냥 대충 살아도 즐겁기만 하면 된다..하는데, 한개도 안즐거우면서 즐거운척하고 살고 있어요. 그럴수록 허무함과 다른사람 눈치보기 등은 계속 됙 심화될거에요. 남들이야 뭐라하든..내가 정말 좋아하고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찾아서 사는게 중요.
    큰돈이나 큰 성공은..운이지만, 행복한 삶은 운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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