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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29일
![]() 긴 아파트 진입로를 지나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을 두 번씩이나 건너고 동사무소를 거쳐야 하는 길이다. 까닭에 산책로가 뒷산보다 두 배는 길다. 꼬박 한시간 이상 걸어야 한다. 어느날이고 산책을 하다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나무와 풀이 있기 마련... 오늘은 산딸기였다. 길가장자리마다 덤불을 이룬 산딸기가 빨간 열매를 맺고 있었다. 산딸기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영화 "산딸기". http://moduru.egloos.com/3937347 그 영화에 대한 글을 쓴 적 있는데 정작 영화는 보지 못했다. ![]() 산책길에 만난 열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 못하고 꼭 손을 내민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꼭 맛을 봐야 하고 딸 수 있는 한 최대한 따야 직성이 풀린다. 알다가다 모를 일이다. 채집경제 시절의 유전자로만 설명될 수 없는 것! 어쩌면 오감을 통해 자연을 껴 안고자하는 적극적인 행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나는 자연의 일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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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을요
들려주셔서 고맘습니다 ^^
by 모두루 at 12:06 신문 보고 계시네요 ^^ by 모두루 at 11/06 실재 200배 우월합니다 ^^ by 모두루 at 11/06 나도 말을 잘 했음 좋겠다 사람을 웃고 .. by 모두루 at 11/06 데쯔카 오사무처럼 살 자신은 없고 그 .. by 모두루 at 11/06 요새 우울 모드거든 앞으론 어떤 상황.. by 모두루 at 11/06 판테라라는 헤비메틀 밴드의 기타리스트.. by 정선생 그만 놀리기 at 11/06 한겨레 신문에서 그림을 볼 때마다 늘 .. by 자그니 at 11/06 근데 스무살 청년의 얼굴이 참 멋지네.. by 경택 at 11/06 말만 앞서고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사람.. by 경택 at 11/06 낙관론자는 하루를 살아간다고 하고.. .. by 경택 at 11/06 그런 노래가 있나요? 찾아서 한 번 들어.. by 모두루 at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