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6일
관악산에서 바라본 잿빛 서울

서울로 한 번 발걸음을 할 때마다 산에 갑니다.
지난 주 화요일 창작위 모임이 있던 날엔 구룡산 그 다음날엔 남한산성(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엔 자유크로키 시간에(수요일마다 있는) 앞서 관악산을 다녀왔지요.
시계가 정말 좋더군요.
정상인 연주대에 올라서자 서울 과천 안양 일대는 물론 서해까지 바라다 보였거든요.
삼년 전 연주대에 올랐을 땐 스모그가 자욱해 한강만 겨우 바라다 보였고 지지난달은  
안개에 가려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잿빛 하늘아래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에 정말 잘 왔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러운 점은 산에 올라 느꼈던 감동을 제 카메라 렌즈가 포착해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 이놈의 싸구려 카메라....
성능 좋은 카메라를 장만하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수중에 돈이 없네요.
이럴 땐 어떡해야하는 거지요? ^^

산행일: 2007년 9월 5일
들머리: 안양 비산동버스종점 10시 40분 
코스: 안양 비산동 -국기봉(12시 10분)-연주대(1시 40분)-깔닥고개-서울대 입구
일행: 자유크로키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황중선      
by 모두루 | 2007/09/06 16:20 | 여행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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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解明 at 2007/09/06 20:16
함께 산행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모두루 at 2007/09/07 05:08
아! 저도요 그리고 실재 어떤 분인지 궁금해요 ^^
Commented by 버드나무 at 2007/09/10 14:01
'ㅂ'/ 안녕하세요
Commented by 모두루 at 2007/09/12 19:25
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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