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호의난 1374제주 신문기사 목호의난 1374 제주


2019.4.9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참여 하느라 5박6일동안 머물렀던 중국.
돌아와보니 그 사이 우석훈 박사님께서 신문에서평을 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책 판매량이 늘었다는 출판사의 전언이있었습니다. ^^

을지문덕 여행

2019.4.10


세상에서 싸움을 가장 잘하는 오리는?
을지문덕

군만두를 영어로 하면?
서비스

...

한국 역사와 문화를 모르면 웃을 수없는 유머.
성남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로 중국 답사 중 한 원로선생님에게 들었다.
웃길려고 해도 웃길 사람이 없어 페북에 올립니다. ^^


하마터면 목호의난 1374제주 목호의난 1374 제주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요새 이런 류의 책제목이 대세다.
트랜드를 알고싶은 마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미리보기를 보았다.
사기였다. .
저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었다.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쓰고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렸다.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안하는 척 하며대중의 마음을 얻고 있는 것이다.
삶에 지친 사람들.
자신의 노력이 아무런 빛을 발하지 않을 때사람은 절망하고 포기한다.
하지만 이런 싸구려 위로는 바닷물이다.
마시면 마실수록 더한 갈증을 부를 뿐이다.
부디 이런 거짓 선동에 놀아나지 마시라.
자신이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이 책을 만들고 유통시키는 이들은 그리 살고있다.
번짓수를 제대로 찾아야한다.
정말 삶의 위로를 받고 싶다면 재미와 함께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을
보라.
이를테면 작가가 오랫동안 공들여 쓰고 그린"목호의난 1374제주" 같은 책 말이다.
운이 좋으면 작가에게 직접 그림사인도 받을 수 있다.
선택은 자유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손해는자신의 몫이다.
당신은 어느책을 집어 들텐가?


백두산 오르다

2019.4.13


중국 연길에서 태어난 조선족 가이드 김국철씨가 말했다.
백두산 천지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나는 과장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삼대까지야.
그런데 아니다.
열 번 오르면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은 한 두 번이라고 한다.
최소 확률 5분의 1에 들어야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백두산은 언제나 오를 수 있는 동네 뒷산이 아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 기껏 올랐는데 천지를 보지 못하고 내려온다면얼마나 허무할 것인가.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시원이다.
한반도에 있는 산줄기는 모두 백두산을 향해있다.
동네 뒷산 능선을 타고 가다보면 언젠가 백두산을 만날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천지는 백두산의 알파요 오메가다.
천지를 빼놓고는 백두산을 말할 수 없다.
천지는 만주 대륙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송화강의 발원지다.
한국과 중국의 경계가 되는 압록강과 두만강의 물 역시 백두산에서 비롯된다.

중국최고 지도자 등소평은 백두산 천지에 세 번 올라 세 번 다 봤다고 한다.
그에 반해 강택민은 다섯 번 올라 다섯 번 다 못봤단다.
등소평은 개혁개방으로 중국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로 강택민은
부정부패를 심화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산!
그런데 허무했다.
그토록 열망하던 산을 아무 노력없이 차로 오른 것이다.
다른 코스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가 간 북파는 대피소에서
단 200미터만 걸으면 그 유명한 천지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올라야 산 정상에 오른 기쁨을 느낄텐데 단 몇 분...
그럼에도 기분은 좋았다.
이 곳이 바로 백두산 천지란 말인가~

우리 일행은 운이 좋았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를 바로 보았으니 말이다.
백두산 천지는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엄청난 강풍으로 눈을 뜰 수 없는 것은 물론 몸조차 가누기 힘들었다.
그러다 잠시 강풍이 멈추면 눈덮인 백두산 천지가 바라다 보였다.

“우와~천지다. 만세~만세~”

나도 모르게 감격에 겨워 만세를 불렀다.
하지만 천지는 자신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단 바람이 멈추는 단 몇 초동안 자신을 보여준뒤 다시 모습을 감춘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최대한 머무르고 싶었지만 추위는 살인적이었다.

불과 천지에 오른 지 불과 10여분만에 대피소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백두산은 우리민족 뿐 아니라 만주에 터 잡았던 북방민족모두 신성한 산으로 여겼다.
고구려 무덤 속 주인의 머리가 향하는 곳은 모두 백두산이라고 한다.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려 세운 거대한 비석은 인근에 있는
돌이 아니라 백두산의 돌이란 이야기를 어느 다큐를 통해 들었다.

나는 백두산 천지뿐 아니라 끝없이 펼쳐진 백두산의 숲을 보고깊은 감명을 받았다.
설악산이나 지리산도 장엄하지만 백두산엔 비할 바가 아니었다.
언젠가 다시 올라 식생을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
아니 욕심을 좀 더 부려 중국이 아닌 북녘땅을 통해 천지에 오르고 싶다.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내 나라에 있는 산을 왜 다른 나라를 통해 올라야한단 말인가!


검은머리 미국인 날적이(日記)

2019.4.20


사건의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이런 검은머리미국인들이 활개치는 꼴 안보고싶다.
제발 좁디좁은 한국시장 눈독들이지말고저 넓은 미국시장에 진출해 놀란 말이야.
미국시장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고 좁디 좁은한국시장에 와 단물만 쏙쏙 빼먹는 존재들.
한국사람들도 이제 정신차려야 함.
언제까지 저런 검은머리 미국인들에게 호구잡히며 살텐가?


박*화 문제는 기자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많은 문제를 일으켜 추방되었고 정신상태도 불안정한 사람이라고 알려졌는데, 그런 사람이 올린 글을 무슨 특종인 것처럼 기사로 쓴 기자들의 잘못도 커요. 우리는 그런 정보 때문에 피곤해졌구요.

손도 꼼짝하기 싫다. 날적이(日記)

2019.2

원고 한회분을 끝내고나니 손도 꼼짝하기 싫구나.
계획대로라면 바로 다음회 콘티를 짜는 건데...
연재하느라 몇년동안 거의 하루도 쉬지않고 작업만 했다는 동료작가를 보니
존경심이 들기보다는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던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난 천성이 게을러서인지 그렇게 살기가 싫다.
마음 내키면 이삼일 작업하다 며칠 놀고또 이삼일 하다 며칠 노는게 나에겐 맞다.
아무리 돈을 많이번다해도 동료작가와같은
생활은 한달도 못버틸 것 같다.
낮은고료와 장시간노동에 시달리는 만화가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면 떵떵거리고 살 희망이라도
있지만 나같이 재주없는 만화쟁이들은 굶어죽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나마 꿈꾸었던 일이니 꾸역꾸역 할 수밖에...

목호의 난 1374제주 목호의난 1374 제주

2019.5.3


살면서 1등을 해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 1등이다.
알라딘 주간 고대~고려시대.
눈을 의심하며 다시 봤지만 1등이다.
병아리 눈물만큼 팔리고 있는 내 책이 1등이라니.
사람들이 얼마나 고려시대 역사에 관심이 없는지 새삼 깨달았다..
사람들아 고려 역사에 관심 좀 가져 주세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찬란했던게
고려시대입니다.
그나저나 역사 부분에선 순위가 안보이네
기왕 역사부문 1등을 차지하면
좋으련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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